훌륭한 발견입니다.

제가 김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3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.

항상 중동의 자부심을 가지고 중동의 정신으로 살아온 저에게 또 하나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신 '김천고등학교의 발견'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.

- 대동이라 대한에서 서울복판에 우뚝 솟아 눈 띄우는 우리 중동은....

- 삼한대천 김천고을 황악산밑에 우뚝 솟은 크나큰 집 우리의 모교....

새삼스럽습니다. 이런 좋은 관계를 가진 두 학교에 제가 몸을 담고 있었다니...

다시 한 번 자랑스럽습니다.

새로운 발견을 시작으로 양교가 더 좋은 새로운 관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

더 열심히, 더 자랑스러운 이종배가 되겠습니다.

 70회 이종배